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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수감독, 도꾜 제안 오면 선택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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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룡수감독, 도꾜 제안 오면 선택가능성 크다

현재 휴식중인 최룡수 감독을 향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일본언론들은 현재 공석중인 J1리그 FC 도꾜의 신임 사령탑으로 최룡수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단순히 이름이 거론된것이지만 최룡수 감독의 과거 실적을 보면 충분히 후보리스트에 이름이 오를만하다.

여기에 대한축구협회도 공석중인 U-23 대표팀 감독 후보중에 한명으로 최룡수 감독을 념두에 두고 있다. 최룡수 감독은 지난 6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축구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아직 정식 제안은 없다. 그러나 제안이 온다면 최룡수 감독은 도꾜로 갈 확률이 크다는것이 축구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최룡수 감독이 후보로 거론되는것은 그의 지도력이 이미 검증됐기 때문이다. 최룡수 감독은 FC서울을 이끌고 K리그와 FA컵 우승을 한 차례씩 맛봤다. 2013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했고 그해 말 아시아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최룡수 감독이 지난해 중국슈퍼리그 강소소녕으로 옮긴것도 이러한 실적이 컸다.

비록 부진으로 올해 6월 강소소녕의 감독에서 물러났지만 그의 지도력을 의심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대담하면서도 세심한 그의 전술, 전략과 선수들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은 최룡수 감독만의 장점이다. 최근에 한국 강원FC 감독 후보로도 거론되는 등 공석중인 팀들의 관심을 받는 리유이다.

아직 최룡수 감독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립장이다. 하지만 일본행에 대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 한일 축구계에서 활동중인 관계자에게 따르면 “최룡수 감독이 도꾜의 제안을 받으면 받아들일것”이라고 했다.

우선 과거 최룡수 감독이 J리그(일본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찌바, 주빌로 이와다, 교또 상가에서 선수생활을 한것이 크다. 그에게 있어서 일본은 친숙한 곳이다. 서울FC 감독 시절 일본 가고시마에서 동계훈련을 한것도 일본내에 여러 인맥이 있기때문이다.

게다가 도꾜는 일본의 수도를 연고로 한다. 자존심이 강한 최룡수 감독에게 수도팀의 감독은 자신의 ‘프라이드’를 높일수 있다. 10위로 중위권에 처져있는 팀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분명하다.

반면 한국의 U-23 대표팀의 경우 최룡수 감독이 크게 매력을 못 느낄것이다. 최룡수 감독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도 거론됐다. U-23 대표팀이 2020년 도꾜 올림픽을 준비하는 팀이지만 당장 래년에 올림픽이 열리는것은 아니다. 이 관계자는 “올림픽을 앞두고 있지 않아 최룡수 감독이 U-23 대표팀 감독 제안이 와도 선뜻 수락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연변일보넷/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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