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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보는 양회] 중국 목표 성장률, 질적 성장 의지 표명… “전 세계와 보폭 맞춰”

[외신이 보는 양회] 중국 목표 성장률, 질적 성장 의지 표명… “전 세계와 보폭 맞춰”

-지난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리커창 총리가 발표한 ‘정부 업무보고’… 외신 집중 보도

[봉황망코리아 이미래 기자]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两会)’가 3일 베이징(北京, 북경) 인민대외당에서 막을 올렸다. 양회는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인대’)와 전국정치협상회의를 함께 부르는 단어로 전반적인 경제와 사회 운영 방침이 결정된다. 특히 올해 양회는 국가주석과 총리, 각 중앙행정부처 수장이 선출될 예정으로 중국의 미래가 결정되는 자리다.

[외신이 보는 양회] 중국 목표 성장률, 질적 성장 의지 표명… “전 세계와 보폭 맞춰”

특히 지난 5일 개막된 전인대에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발표한 ‘정부 업무보고’는 중국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행사로 전 세계 외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봉황망코리아 차이나포커스가 2018 중국 양회를 향한 전 세계 외신의 반응을 정리했다.

[외신이 보는 양회] 중국 목표 성장률, 질적 성장 의지 표명… “전 세계와 보폭 맞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중국이 2018년 경제성장 목표를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5% 안팎으로 제시하며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정부의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채무 리스크 경감과 안정적인 성장 유지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애초 중국은 2017년 경제성장 6.5%를 목표로 했으나 실제로는 6.9% 성장했다. 다수의 매체는 중국이 2010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률 반등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목표치를 제시한 건 본격적인 중속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로이터(Reuters)는 "중국 정부가 처음으로 도시 실업률에 대한 목표치를 제시했다”며 "도시 실업률을 5.5% 이내로 통제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중국이 국민소득과 취업률에 대한 중요성을 분명히 드러내며 전 세계의 성장 속도와 보폭을 맞췄다”고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는 중국 정부가 제시한 금융 리스크 방지 정책에 주목했다. 매체는 "중국이 금융 및 경제 리스크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외신이 보는 양회] 중국 목표 성장률, 질적 성장 의지 표명… “전 세계와 보폭 맞춰”

일본 아사히신문(Asahi Shimbun)은 ‘중국, 개혁을 통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실현’이라는 헤드라인과 함께 최근 5년 중국이 이뤄낸 성장과 성과를 집중 보도했다. 또 일본 니혼케이자이신문(Nihon Keizai Shimbun)은 올해 중국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5%로 제시한 것을 언급하며 "중국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한 잡지는 "중국의 국가 종합능력이 제고됨에 따라 전 세계 발전에 끼치는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중국이 국제사회 범위 안에서 여러 나라와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건설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며 "각 국의 무역을 촉진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alffodlekd@ife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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